
티엠이브이넷 사우디아라비아 전시회 BIBAN 2025 참가
25. 11. 4. AM 3:00
티엠이브이넷은 전기차 충전 솔루션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으로, '발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 역량을 두고 있다. 고전력 전송용 냉각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전력 케이블 및 커넥터 솔루션을 개발하며, e-Mobility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티엠이브이넷은 크게 경영, 사업 지원, 품질 관리, 그리고 연구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연구 센터에는 냉각 기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기계 공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티엠이브이넷(TMEVnet, 대표 조형남)은 11월 5일부터 8일(현지시각)까지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 프론트 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BIBAN 2025'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티엠이브이넷은 전기차 충전 솔루션 시장을 혁신하기 위해 설립된 기업으로, '발열 문제'를 해결하는 데 핵심 역량을 두고 있다. 고전력 전송용 냉각기술을 기반으로 한 혁신적인 전력 케이블 및 커넥터 솔루션을 개발하며, e-Mobility 분야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티엠이브이넷은 크게 경영, 사업 지원, 품질 관리, 그리고 연구 센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연구 센터에는 냉각 기술, 하드웨어, 소프트웨어, 그리고 기계 공학 분야의 전문가들이 포진해 있다.
회사의 핵심 기술로는 '액체 증발 상변화(LEPC)' 냉각 시스템이 꼽힌다. 이는 기존의 간접 냉각 방식의 한계를 뛰어넘는 독점적인 기술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수냉식·액랭식 유체 순환 방식의 한계를 넘어 액체증발상변화 냉각존 형성기술을 통해 기존 CCS 충전 규격에서 사용되는 글로벌 선도기업의 도체 규격만으로도 400KW의 3배가 넘는 1,250KW 전력을 전달할 수 있다는 것. 이를 통해 충전 속도를 기존 15분에서 4.8분으로 단축시킬 수 있으며, 10kg 이하의 경량화로 사용자 편의성도 향상된다.
국내에서는 현대자동차, LG에너지솔루션, 한화시스템 등 주요 기업의 기술 검증 절차(PoC) 및 샘플 테스트를 완료하였으며, 고온·고전류 환경에서의 성능 안정성과 냉각 효율성을 입증했다. 특히 전력손실률과 접촉부 온도 상승을 기존 대비 40% 이상 개선함으로써, 전기차 및 충전 인프라용 핵심 부품으로서의 기술 경쟁력을 확보했다.
해외에서는 유럽 시장을 중심으로 협업이 확대되고 있다. 독일의 Prettl Group, AVL, EDAG, ECO/G, REFU Drive, ZAT 등 글로벌 e-Mobility 및 파워 일렉트로닉스 분야의 주요 기업들과 협력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며, 기술 검증(LOI 및 NDA 체결)에 이어 MOU 및 LOC 단계로의 진입을 준비하고 있다. 이러한 협업은 유럽 시장에서의 제품 양산 및 공급망 확보를 위한 기반이 되고 있으며, 향후 독일 내 기술 거점을 중심으로 현지화 및 공동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에서 주력 소개할 ‘TM-X5’는 차세대 전력전송 시스템을 위한 액체냉각 일체형 전력 커넥터 시스템으로, 고전류·고전압 환경에서도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실현하는 제품이다. 전기차(EV), 하이브리드 차량, 충전 인프라, 그리고 에너지저장시스템(ESS) 등 고출력 전력이 요구되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다. TM-X5는 기존 공랭식 커넥터의 한계를 극복하고, 냉각 효율과 신뢰성을 동시에 확보한 티엠이브이넷의 핵심 기술력이 집약된 대표 제품으로 손꼽힌다.
이 제품은 커넥터 내부에 냉각 유로(Liquid Cooling Channel)를 직접 통합함으로써, 접점부의 열을 실시간으로 제어하고 과열에 따른 접촉 저항 상승 및 성능 저하를 방지한다. 이를 통해 전력 손실률을 낮추고, 고부하 운전 시에도 안정적인 온도를 유지할 수 있다. 또한 TM-X5는 TM-MX 냉각 케이블 시스템과 연동되어, 케이블–커넥터–모듈 간의 열관리 사이클을 하나로 통합한 고효율 냉각 네트워크를 구현할 수 있다.
특히 TM-X5의 특장점으로는 공간 효율성과 경량화를 들 수 있다. 기존의 외부 냉각 파이프 구조를 제거하고 내부 냉각로를 일체화함으로써, 시스템 전체의 부피와 무게를 줄였으며 설치 공간과 조립 시간을 절감했다. 또한 모듈형 설계(Modular Design)를 적용하여 다양한 전류 및 전압 사양에 쉽게 대응할 수 있으며, 유지보수와 교체가 간편하도록 구조화되어 있다.
성능 면에서도 TM-X5는 공랭식 커넥터 대비 온도 상승률을 약 30~50% 이상 감소시켰으며, 고전압(800V 이상), 고전류(500A급)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한다. 내열 절연 소재와 이중 실링 구조를 적용하여 누설과 절연 파손 위험을 최소화했으며, 고진동·고습 등 극한의 산업 환경에서도 높은 신뢰성을 유지한다는 게 관계자의 설명이다.
또한 TM-X5는 냉각 효율이 높아 시스템 전체의 전력 소비를 줄일 수 있으며, 이는 곧 탄소배출 절감과 친환경 운용으로 이어진다는 점이 강조됐다. 향후 티엠이브이넷은 TM-X5를 기반으로 냉각 기술을 파워모듈, 인버터, ESS 시스템으로 확대 적용하여, 차세대 고효율 에너지 인프라의 핵심 부품으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티엠이브이넷은 2026년 7월부터 TM-X5의 본격적인 양산을 시작할 예정으로, 이미 유럽과 일본, 북미의 주요 완성차 및 부품기업, 판매기업과 공급 협의가 진행되고 있다. 국내에서는 중소벤처기업부 및 산업통상자원부의 기술혁신과제에 선정되어 냉각기반 전력전송 솔루션의 상용화 개발을 수행 중이며, 국제 특허 6건, 국내 특허 24건을 출원 및 등록 중에 있다.
향후 티엠이브이넷은 e-Mobility를 넘어 ESS 및 재생에너지 저장시장까지 사업 영역을 확장하여, 지속가능한 에너지 전환의 핵심 파트너로 자리매김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BIBAN'은 사우디 중소기업청(Monsha'at)이 주최하는 중동 최대 창업기업 지원행사로, 150여 개국의 스타트업과 투자자, 정부기관, 엑셀러레이터가 참여한다. 올해는 '기회의 글로벌 허브(Global Destination for Opportunities)'를 주제로 열린다.